2019~2023년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평택시, 농업·농촌의 미래 청사진 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좌측부터 이현희 평택산림조합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계필 안중농협조합장),

[평택=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9~2023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정장선 평택시장 주재 하에 정책심의위원 24명과 TF팀(14개과 27개팀)이 참석하여 앞으로 5년간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중장기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농복합도시 평택’을 설정하고 3개의 목표와 6개의 추진전략을 심의·의결했다.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고품질 쌀 생산단지 기반 확대, 쌀 유통조직 육성, 원예농산물 유통 고도화, 로컬푸드 시스템 정비,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및 시설 현대화, 반려동물 산업육성, 친환경농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농업생산기반 현대화,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 지역개발, 평택푸드플랜 구축, 행정조직 개편 등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의결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기초자료로 활용해 각종 농업 관련 사업들이 일관성 있고 지속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새로운 전략사업 발굴과 중앙부처 시행 공모사업 신청 등에도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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