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과 독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높이 평가

[기장=환경일보] 손경호기자= 부산시설공단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로부터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뜻깊은 인증을 받았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12일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수여하는 국민참여 기념사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중앙공원사업소, 광복기념관과 광복지하도상가 등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 곳곳에서 3.1절 타종식을 시작으로 100주년 기념 문화예술공연과 광복기념 전시회, 미니 태극기 나눔행사를 1,0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추진하였으며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추연길 이사장이 참여함으로써 3.1운동과 독립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적극 형성하였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이달 45개 국내외 사업에 대해 국민참여 기념사업 인증을 수여했으며, 부산시설공단은 특‧광역시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이 인증을 획득했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과거 100년을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하여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데 우리 공단이 부산 시민과 함께 그 뜻을 같이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이외에도 2019년도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캠페인도 공단의 홍보매체를 통해 시민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본사사옥<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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