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5월15일까지 온·오프라인 미션수행팀 중 5개팀(총 20명 내외) 선발

<사진제공=에어부산>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에어부산과 공동으로 지역 젊은 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부산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관광 드림투어’를 추진한다.
 

'2019 부산관광 드림투어' 포스터 <자료제공=부산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인 ‘부산관광 드림투어’는 관광분야를 전공한 대학생들이 해외 관광환경 경험을 통해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관광트렌드 변화에 맞춘 새로운 아이템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부산 소재 대학 관광관련 전공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온·오프라인 미션(SNS를 통한 국·내외 부산홍보, 현지 길거리홍보를 포함한 해외탐방계획 수립)을 수행하는 5개팀을 선발해 7월 초 5일 이내 일정으로 해외탐방(베트남 하노이)의 기회를 제공한다.

드림투어 대상자로 선발이 되면, 팀별 주제 및 탐방계획에 맞게 현지 탐방을 하면서 길거리 부산관광 홍보활동을 펼치고, 탐방 후에는 탐방결과 보고로서 부산관광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발표를 통해 2개 우수팀을 선발해 부산광역시장상과 에어부산사장상을 시상한다.

참가자들은 팀(2~4명 이내) 단위로 응모 가능하며, 참가 서류접수 마감은 5월17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꿈과 열정을 가진 부산 젊은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톡톡 튀는 젊은 아이디어가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해외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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