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 대도시지역 소비자와 함께

청도군 직거래장터 참가자들

[청도=환경일보] 권주혁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금년 1. 1일부터 현재까지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경주 등 대도시지역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홍보 및 판촉행사로 7회 실시하여 한재미나리, 딸기, 버섯 등 청도에서 생산되는 계절농산물과 감말랭이, 반건시 등3,2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올해 직거래행사는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주최로 서울시 aT센터에서 전통식품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전통식품 품질인증 산업대전에 새마을발상지 마을로 알려진 신기새마을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하여 서울시민들에게 새마을발상지 청도와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1월 29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주최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광역시 주최로 두류공원에서 실시한 미삼페스티벌행사에 청도군 귀농인유통사업단에서 참여하여 귀농인들이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대구주부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여 호응이 높았다.

경북일보 주최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박람회와 4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 첨성대광장에서 우리쌀 제품 전시 · 홍보를 위해 실시한 경상북도 쌀문화축제행사에 각 2개업체에서 참여하여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촉활동을 하였으며, 4월 6일 울산시 남구청 주최로 옥동공영주차장에서 자매결연 도시의 우수 농특산물직거래행사를 가져 청도군을 홍보하고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농가소득을 높였다.

그리고,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주최로 4월 3일부터 11월말까지 도농상생 두류공원장터를 매주 수요일 24회 운영함으로써 귀농인이 생산한 계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도시민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대도시 소비자와 직접 현장에서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져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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