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팔당수력발전소 - 남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한국수력원자력과 협약식

[남양주=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16일,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소장 김경민)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2019년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 주변지역 사업자 지원사업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에서는 남부희망케어센터가 기획한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한 팔당대첩 프로젝트’ 사업 운영을 위한 비용(3,000만원)을 지원하고,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저소득층을 위한 팔당대첩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협약 사업은 지난 2018년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지원된 사업으로,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취약 계층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인 나눔마켓, 주거환경 개선, 밑반찬 지원의 3가지 테마로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 김경민 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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