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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환경 지도·점검도 협업으로 시너지 창출경기도, 해수청, 환경NGO 참여, 드론 활용 입체적 점검 시도

[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와 경기도 등이 17일부터 26일까지 엿새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배출업소 충남 27개소, 경기 35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4개 팀으로 나눠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38개소, 비산먼지 배출 사업장 24개소와 당진·평택항 2개소에서 노후 경유차 등 매연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해양수산청과 환경 민간단체(NGO)도 합동점검에 힘을 보태면서 점검 과정의 적합성과 투명성 확보는 물론, 결과의 신뢰성과 수용가능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점검대상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9개소와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8개소로 총 27개소가 해당된다.

충남도와 경기도는 주관할 지자체의 점검방향을 존중하면서 점검결과 행정 처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로 역할을 분담해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은 드론을 활용,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입체적 점검을 시도할 예정으로, 사업장 지도·점검에 있어 첨단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당진·평택항에서 실시하는 노후 경유차 매연 단속은 단속 자체보다는 계도를 통한 자발적 점검을 촉구하는 한편, 해양수산청이 제시하는 안전수칙 등을 준수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기선 충남도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도와의 협력, 해양수산청의 협조, 지역 환경NGO의 참여 등 환경분야 지도·점검의 새로운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김현창 기자  hckim1158@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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