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난 15일(월)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안양문화예술재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자 간‘스마트 기부, 행복도시 안양’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는 지난 15일(월)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안양문화예술재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자 간 ‘스마트 기부, 행복도시 안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양시 나눔운동에 기여하고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지정한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안양아트센터, 평촌아트홀, 안양파빌리온 등 4곳에 ‘기부단말기’를 설치하여 시설을 방문한 방문객 누구나 카드 단말기 터치를 통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오는 18일 김중업건축박물관의 기획전시 ‘공간기억 – THE MEMORY OF SPACE’의 관람료(1인당 1천원)를 기부 단말기를 통해 관람자가 직접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하여 기부문화 활성화를 이끌고자 한다.

윤도희 안양시나눔운동본부 본부장은 “안양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간편하고 부담 없이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기부단말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지역 내 이웃과 함께하는 즐겁고 손쉬운 기부를 통해 안양시의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단말기란 기부자가 개인 신용카드 또는 모바일 결제수단을 단말기에 터치하면 결제가 되는 방식으로 단말기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 번 태그 시 1천 원이 기부되며 기부 금액 변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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