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지난 15일 백산 안희제 선생 생가 탐방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15일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반부패 청렴추진 정책의 일환으로 백산 안희제 선생의 생가를 탐방했다.

시립박물관 안희제 선생 생가 탐방

이날 청렴유적지 탐방은 독립운동의 상징이자 노블레스 오블리주(높은 사회적 신분에 따른 도덕적 의무)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안희제 선생의 삶을 되돌아보고,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통해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배려심을 다지고 조직내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자기성찰기회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직접 태극기를 찍어 보며 독립 운동가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겨 나라사랑과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청렴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

이병회 주무관은 “집합교육이나 사이버 교육 등 실내에서 진행하는 기존의 수동적인 교육을 벗어나 직접 역사현장을 찾아 선조들의 청렴의식을 배우고 몸소 느낌으로써 청렴실천 의지를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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