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일보] 최문부 기자 = 대구시는 새마을운동 제창 제4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4월 18일(목) 오후 2시부터 동구 봉무동 DTC 섬유박물관 다목적홀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이명식 새마을중앙회 사무총장, 새마을지도자 등 7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 김옥열) 주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새마을운동의 의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된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으로 제창한 날을 기념해, 지난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로 새마을지도자들로 구성된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새마을 운동의 대전환 실천결의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7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나온 50년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 50년을 준비하는 새마을운동 대전환 계획 실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제 47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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