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농촌 일손돕기 실시 농촌인력 부족 해소

농가 일손돕기 발대식 모습

[오산=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오산시(부시장 김문환)는 지난 오산시 서동 216번지 화훼시설하우스에서 2019년 풍년농사 지원 농가 일손돕기 발대식을 시행 하였다.

오산시 관내 농촌지도자 회원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 오산시,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 및 오산농협, 오산오이 작목반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농기계 전달식 및 시설화훼 작업, 벼 모판이식 등 농가 일손돕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젊은 농업인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적기에 많은 일손돕기 인력을 지원하여 풍년농사를 기원하도록 하였다.

또한 농촌인력이 고령화됨에 따라 여성 및 고령농업인에게 보행관리기 10대 및 지게차 1대를 지원함으로써 관내 농가들 소득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력의 부녀화, 노령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촌 현실을 체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농촌인력 부족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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