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CJ헬로 부산방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기장군은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19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SO특별상-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SO특별상은 케이블TV사와 협력하여 지역발전 및 지역성 제고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서, 기장군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우수 지자체상’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기장군은 CJ헬로 부산방송과 협력하여, 2015년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노인안심서비스’, 어린이를 위한 ‘기장임랑 전국어린이동요대회’를 진행하였다. 또한 2018년 12월에는 CJ헬로 부산방송과 기장군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소상공인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였다.

기장군 관계자는 “현재 CJ헬로 부산방송이 제작 중인 다큐멘터리 ‘기장 미역 다시마 세계로 가다’를 통해 기장의 특산품인 기장미역을 알릴 예정이며, 앞으로도 기장군은 지역파트너로서 지역 케이블사와 다양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기장군전경<사진=손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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