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 면민 결의대회

금수면 성주역유치 결의대회 참석자들

[성주=환경일보] 권주혁 기자 = 금수면(면장 여갑숙)은 지난 17일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기관단체장 및 주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주미래 100년을 위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면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금수면 모든 기관단체가 참석한 이 날 결의대회에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은 “성주역 유치는 우리 성주군의 경제를 살리는 미래성장의 큰 동력원이 될 것이다. 5만 군민의 염원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반드시 유치하겠다”며 한 마음으로 말했고 참가 기관단체들은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성주역 유치 활동에 금수면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차역에서 만나는 행복’, ‘가자! 성주에서 거제로!’ 등 군민들의 염원을 표현한 다양한 문구가 적힌 손 현수막을 펼치며 구호를 제창해 결의대회장을 성주역 유치를 위한 열정으로 불타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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