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면 건강리더가 앞장

우곡면 건강마을 워크숍 참석자들

[고령=환경일보] 권주혁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8일 우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우곡면 건강위원회 25명, 건강지도자 18명, 우곡면사무소·보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우곡면 건강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곡면 건강마을조성사업 6차년도를 맞이하여 건강리더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을 정착하기 위하여 마련 하였으며, 후마네트(주) 조영선 대표의 “후마네트 이론 및 실습” 특강을 통하여 치매예방과 낙상예방에 효과적인 후마네트 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곡면 건강위원회는 2019년 주민주도형 건강사업으로 후마네트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며, 우곡면 주민이 직접 후마네트 자격을 취득하여 강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 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우리 마을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이 직접 건의하고 계획하고 참여하여야 하며, 우곡면 건강리더는 6년간 다져진 역량이 충분히 건강리더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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