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후계자협회 등 2019년 국고보조 전문교육기관 9개소 참석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9일(금) 대전 소나무재선충모니터링센터에서 국고보조 전문교육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도 교육운영 상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뿐만 아니라 ▷(사)한국산림경영인 협회 ▷(사)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사)한국조경수협회 ▷한국농수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순천대학교 임업기술전문교육센터 ▷경상대학교 임업기술교육정보센터 ▷충북대학교 산림사업전문교육기관, 총 9개소 전문교육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은 2016년 이후로 산림청으로부터 전문교육기관 지정 및 운영 사업을 위탁받아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산촌정착에 필요한 교육기회를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민간분야 임업인 교육운영기관을 발굴하고 교육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까지 지정된 전문교육기관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를 비롯한 24개소로 교육생들은 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수료했을 경우 임업후계자 선정에 필요한 교육이수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교육기관들은 각자 다른 일정과 교육주제로 올해 국고보조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분야 교육을 희망하는 임업인들은 원하는 기관에 문의하여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임업인에 대한 분야별 전문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전문교육기관들의 체계적인 교육운영과 상호협조가 필요하다”며,“금일 논의된 내용을 반영하여 앞으로 임업인 현장교육 성과를 제고하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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