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다시마 축제 보러 오이소

[기장=환경일보] 손준혁 기자 = 4월의 기장 대표축제로 기장바다는 봄기운이 넘치고 싱싱하다. 감칠맛 나는 멸치부터 쫄깃한 미역,다시마까지, 축제의 장에서 싱그러운 봄을 만날 수 있다.

'기장미역.다시마축제‘가  4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광면 이동항 일원에서 열린다.지역대표 먹거리 축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기장.미역.다시마!라는 슬로건 아래 4월18일을 시작으로 기장미역.다시마의 풍미를 느낄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통해 4일 동안 진행됀다.

축제 첫째 날에는 인기가수가 전야제를 장식해 작년보다 하루늘어난 4일간의 축제를 알린다.

둘째날은 축제의 성공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와 개막식.

셋째날은 청소년 배틀그라운드 변검술 게임대회 서지오 초대가수 공연이있고.

넷째날은 기장 미역.다시마.노래자랑 결선대회 초대가수의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날 초대가수 백번천번의 예림씨는 매년 기장다시마 축제 메인가수이며 바쁜일정에서도 군부대 요양원등 봉사계기로 사회문화 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특히 기장군 환경정화활동 에 큰동참을 하고있으며 미세먼지 동참에 기장군 군민여러분께 적극 참여해달라는 간곡한 부탁의 말씀도 당부했다.

또한 미역국.무침.무료시식회.수산물 깜짝 경매.미역 다시마 생초 채취체험이 진행돼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됄 것이다.

/사진제공=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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