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박스 스토어의 디테일함 살려

크리스피 크림 도넛 박스 스토어 컨셉 한정판 '옥스포드 블록' 이벤트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지알에스>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미국 오리지널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이 옥스포드와 콜라보해 박스 스토어를 그대로 재현한 ‘옥스포드 블록’을 22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옥스포드 박스 스토어 블록은 2017년 처음으로 출시한 1차 옥스포드 매장 블록에 이은 두번째 콜라보 제품이다.

도넛 박스 형태의 매장 안에 제품, 인테리어, 주방기기, 크리스피 크림 관리자와 고객 피규어 등을 디테일하게 재현했으며 가로 세로 13cm에 높이 9.5 cm, 총 280개의 아기자기한 피스로 구성됐다.

또한 조립 완성된 박스 스토어 블록은 폴딩 가능해 스토어를 닫으면 크리스피크림 도넛 박스 패키지 모양으로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단품 구매시 2만2000원, 대표 제품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 더즌과 세트 구매시 2만 5천원이며 전국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2017년 첫번째 옥스포드와의 콜라보가 좋은 반응을 얻어 두번째 한정판 블록을 선보이게 됐다”며 “재미있고 귀여운 박스 스토어 옥스포드 블록과 함께 달콤한 도넛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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