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경기=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도의원(민, 의정부3)은 지난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의원실에서 민락지구 주민대표 3명과 경기도청 공공버스과장, 버스정책과장 외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락지구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 및 개선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주민대표들은 의정부시의 중,단기 대중교통 대책 사업 추진 계획에도 불구하고 현재 당장 민락지구, 신곡·장암지구는 버스노선이 줄거나 감차되고 있는 실정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혼란과 출퇴근길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관계부처의 현장 상황 인지를 통해 조속히 대책 마련을 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에 경기도청 관계자는 “버스노선 감차 등에 따른 민락지구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의정부시 민락지구 대중교통 이용 개선안 논의 <사진제공=경기도의회>

한편, 권재형 도의원은 “대중교통이용 변경 등은 의정부시에서 주민들에게 최소 한 달 전 사전 반상회를 통한 공지가 되어야 하고 현재 민락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조속한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적극 협력하여 빠른 시일 안에 대책 마련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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