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bD 기초기술 사례·예시모델 공유···워크숍 및 정책설명회 개최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4월24일 서울 건설공제조합(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국내 스마트 제약공장 도입을 위해 ‘의약품 품질고도화시스템(QbD) 워크숍 및 GMP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제약공장 구축을 위해 지난해 개발한 기초기술 사례와 QbD 예시 모델을 공유하여 국내 의약품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QbD 제도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QbD 개념 및 기초기술 사례 ▷정제·캡슐제 QbD 예시 모델 개발사례 ▷GMP 주요 정책·제도 개선 등이다.

식약처 측은 "새로운 제약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향상하고 의약품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정보기술(IT)과의 융합으로 일자리 창출 등 제약·바이오산업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오는 7월에 심화 과정(2차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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