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유비스 병원은 입원 환자들의 치료식 시연회와 시식회를 진행했다.

[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 =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19일 병원 로비에서 입원환자를 위한 치료식의 시연회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당뇨환자나 고혈압환자, 투석환자에게 필요한 식단과 주요 메뉴의 시식을 통해 치료식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돕기위한 자리로 진행되었다.

병원식단에 대한 일반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자들의 식생활 개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히 염도와 영양성분 구성에 대한 설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참가자들은 치료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저염식과 투석환자용 식단을 시식하며 치료식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외래, 입원환자 등 150여명이 참가해  만성질환 극복을 위한 건강한 식사에 대한 여러 방면의 효용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은 각각의 질병에 대해 필요한 전문적인 치료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다 건강한 식사, 보다 맛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