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 제공

[용인=환경일보] 유해준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22일부터 5월7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확정 등 최근 지역에 각종 개발 이슈가 발생하면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상담센터는 이 기간 중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처인구청 민원봉사과 지가관리팀

용인시 중심권역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에서 운영된다.

센터에는 처인구 담당 감정평가사 6명이 요일별로 돌아가며 나와 직접 민원인을 상대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보다 효과적인 상담을 받으려면 사전에 각 지역 담당 감정평가사의 상담일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상담센터를 통해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면 불필요한 의견 제출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지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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