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키로

[안양=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2019.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억원의 예산으로 안양시 관내 100여 개 이상의 소상공인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언양시청사

협약에 따라 한국생산성본부는 2019년도 안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상담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점포개선 등 환경개선, 홍보·광고, 점주 역량 강화, 사업 실행 관련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안양시는 2017년부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은 연구조사, 컨설팅, 지수조사, 교육, 자격 사업 등을 한국생산성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오는 6~7월 안양시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 지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