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군포=한경일보] 장금덕 기자 =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월 10일, 18일 두 차례에 걸쳐 “2019년 상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키움통장II와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립역량교육

2019년 상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은 국민연금공단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건강한 저축과 보험”이라는 주제로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과 재무관리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군포지역자활센터 자산형성지원사업 담당자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인 4종의 통장사업(희망키움I,희망키움II,내일키움,청년희망키움)의 지원내용 및 가입유지방법, 가입자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유의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은 희망키움통장II와 내일키움통장 가입 대상의 필수교육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자산과 재무관리 및 신용 유지, 노후 준비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통장의 중도탈락을 방지하고 빈곤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은 하반기에도 2회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일하는 수급가구와 비수급가구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 동안 매월 일정한 금액을 저축하면서 통장별로 지정된 요건을 이행하면 정부에서 지원금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자산형성지원제도이다. 현재 군포시 에서는 360여 명이 가입하여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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