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賞 국민건강보험공단, 金賞 전남대학교병원, 銀賞 한전KDN(주), 銅賞 (재)경기문화재단

장애인고용신뢰기업(True Company賞)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일자리 마련, 안정적인 근로를 위한 고용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기업 중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한 기업을 매년 선정 및 수여하는 고용 노동부 장관상이다.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장애인고용신뢰기업(True Company賞)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4개 기업을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기준에 따라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상은 전남대학교병원, 은상은 한전KDN(주), 동상은 (재)경기문화재단이 선정됐다.

장애인고용신뢰기업(True Company賞)은 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고용노동부장관상이다.

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장애인고용저조기업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기 시작해 2006년 장애인고용신뢰기업(True Company賞)을 제정한 이래 매년 선정했고, 2018년까지 총 64개 기업이 수상했다.

트루컴퍼니상 시상식은 매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 때 고용노동부장관이 수여했으나, 선정기업에 대한 유대감 강화 및 장애인 고용현황 파악과 장애인고용에 대한 건의사항 수렴 등 꾸준한 장애인 고용증진을 지원하고자 올해는 공단에서 직접 기업을 방문해 수상할 예정이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장애인고용신뢰기업(True Company賞)은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기업의 장애인고용 실천의지와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상”이라면서“상의 취지에 맞게 수상기업을 격려하고, 타 기업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 고용을 지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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