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충전소 부지 및 운영사업자 선정위원회’ 열려

평택시 수소충전소 부지 및 운영사업자 선정위원회’심의 모습

[평택=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평택시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칠괴동에 위치한 동아에너지와 오성면에 위치한 태양주유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LPG충전소, CNG충전소, 일반주유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까지 공모한 결과 11개소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소를 대상으로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자 선정위원회의 현장실사 및 사업계획평가를 통해 최종 2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개소는 수소충전소 건축,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수소충전소 2개소를 시작으로 평택시에 권역별로 수소차 충전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향후 2022년까지 총 6개소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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