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환경방사능 측정조사 모니터단 대상 주민설명회

[대전=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시는 24일 오후 1시 30분 한국원자력연구원 주변에서 원자력시설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방사능 측정조사’ 용역수행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원자력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객관적이고 투명한 환경방사능 측정조사를 위해 지역주민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모니터단 7명을 대상으로 조사 과정을 설명하고 용역기관으로 선정된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시료 채취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환경방사능 측정조사는 공간감마스펙트럼, 공기미립자, 표층토양, 지하수, 지표수, 하천토양 등 10개 항목에 대해 원자력연구원을 중심으로 대전시 전역 35개 지점에서 12월까지 진행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투명한 환경방사능 조사활동을 위해 모니터단과 채취 지점, 시간 등 모든 계획을 공유하고, 제시한 의견은 적극 수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원자력으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위해 시민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24일 오후 1시 30분 한국원자력연구원 주변에서 원자력시설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방사능 측정조사’ 용역수행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원자력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객관적이고 투명한 환경방사능 측정조사를 위해 지역주민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모니터단 7명을 대상으로 조사 과정을 설명하고 용역기관으로 선정된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시료 채취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환경방사능 측정조사는 공간감마스펙트럼, 공기미립자, 표층토양, 지하수, 지표수, 하천토양 등 10개 항목에 대해 원자력연구원을 중심으로 대전시 전역 35개 지점에서 12월까지 진행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투명한 환경방사능 조사활동을 위해 모니터단과 채취 지점, 시간 등 모든 계획을 공유하고, 제시한 의견은 적극 수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원자력으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위해 시민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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