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임직원 의류, 신발류 등 생활용품을 모아 나눔 및 환경 보존 나서

올해 설 명절 제수용품세트 및 과일 전달 현장 <사진제공=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23일 다시 쓰는 문화 확산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의류․신발‧가방 및 기타 생활용품 270여점을 모아 서울꽃동네 사랑의집(원장 이해숙)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회공헌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나선중 공사 상생협력팀 팀장은 "공사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생활용품이 노숙인,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 등 우리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18년 서울시 주관 민원행정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도매시장 이용자 편의 증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사랑의 김장 나눔, 지역아동센터 과일공급, 취약계층 신선푸드 정기후원 그리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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