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공연 ‘ 4$ SHOW:먼지는 하늘색’ 4월27일 개최

기획공연 ‘4$ SHOW : 먼지는 하늘색’ <자료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문제에 초점을 맞춰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4월27일 오후2시 F1963 석천홀에서 기획공연 ‘4$ SHOW : 먼지는 하늘색’을 시작으로 5월24일~26일까지 예술가와 함께하는 ‘에코뭐니?’ 페스티벌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출신 밴드 버닝소다 <자료제공=부산시>

기획공연 ‘4$ SHOW : 먼지는 하늘색’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기청정식물 다육이 심기 체험프로그램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의 유해성 및 대응방안과 해결에 대해 강연(샤인임팩트 정승애 대표) ▷감성발라드 3인조 남성밴드 장덕철, 홍대 버스킹문화를 정착시킨 4인조 남성밴드 분리수거와 부산출신 밴드 버닝소다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환경을 주제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에코 뭐니?’ 페스티벌은 예술가와 아이들이 함께 환경문제에 관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보는 이색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들로 관심을 끌 것이다.
이외에도 축제와 연계해 환경관련 다큐멘터리 사진분야에서 활동 중인 크리스 조던 작가의 ‘크리스조던 : 아름다움 너머’ 전시도 5월24일~6월3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과 F1963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문화재단 문화공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