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루니툰’ 컨셉 적용… 캐릭터 ‘트위티’ 연상 제품 선봬

던킨도너츠 5월 이달의 도넛•음료 신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던킨도너츠>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오는 30일 ‘이달의 도넛(5월)’ 6종과 시즌음료 7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기 애니메이션 ‘루니툰(Looney Tunes)’ 컨셉을 적용한 이달의 도넛 3종은 캐릭터 ‘트위티’를 연상시키는 노란 색상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옐로우 도넛 속에 바바리안 필링을 듬뿍 담은 ‘스위티 트위티’와 바나나우유 필링, 초코우유 필링이 들어가 부드럽고 달콤한 ‘초코바나나 바이츠’, 바나나 퓨레(Puree, 과일을 갈아서 만든 원액)를 글레이징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바나나 휘낭시에’ 등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과자 ‘죠리퐁’을 원재료로 활용한 도넛도 선보인다. 화이트 죠리퐁이 듬뿍 토핑된 ‘죠리퐁팡팡’, 죠리퐁의 고소한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죠리퐁 밀크퐁당’과 ‘죠리퐁 필드’ 3종으로 구성됐다.

던킨도너츠는 다가오는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크러쉬’ 음료 4종도 함께 출시한다.

화이트 초코의 달콤한 맛과 상큼한 노란색 색감이 매력적인 ‘옐로우 초코 크러쉬’, 청량한 소다 크러쉬에 톡톡 터지는 팝핑캔디가 들어간 ‘소다스타 크러쉬’, 열대 과일 깔라만시 착즙액이 들어가 상큼 새콤한 맛이 매력적인 ‘깔라만시 크러쉬’, 패션후르츠, 구아바, 오렌지, 망고 등 다양한 열대과일을 담은 ‘하와이안 크러쉬’ 등이다.

음료 위에 부드럽고 가벼운 밀크폼을 올린 ‘폼나는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폼나는 아이스 그린티 라떼’, ‘폼나는 아이스 밀크티’ 등 ‘폼나는 시리즈’도 새롭게 런칭한다. 던킨도너츠의 인기 메뉴에 밀크폼을 더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루니툰, 죠리퐁과 협업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손잡고 차별화된 던킨도너츠만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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