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4-2생활권 상업지역(예정) 앞 M1‧M4블록, 지상 최고 29층, 1210세대 랜드마크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M4블록 조감도 <사진제공=금호건설>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첫 분양에 들어가는 세종 4-2생활권에서 1210세대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선다. 상업시설부지(예정)와 학교부지(예정)가 인접한 최중심 입지에 ‘어울림 파밀리에’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5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M1블록, M4블록공공주택사업인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세종 4-2생활권 내 최대 규모인 지하 2층, 지상 29층, 17개 동, 총 1210가구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전용면적 59~84㎡, 612가구, M4블록은 전용면적 59~100 ㎡, 598가구로 구성됐다.

세종4-2생활권 최중심 입지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정류장(예정)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을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세종시 내부순환도로와 대전 진출입이 편리한 행복도시~부강역 연결도로(2020년예정)가 가까워 세종시내 및 대전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초‧중‧고교가(예정) 밀집한 편리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M1블록 옆에는 초등학교(부지예정), M4블록 옆에는 중학교(부지예정)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곳(부지예정), 중학교 1곳(부지예정), 고등학교 1곳(부지예정) 등이 위치해 있다. 

M1블록 단지 서쪽으로는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되는 상업시설 부지가 예정돼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세종시청과 정부세종청사, 코스트코 세종점, CGV 등도 가까워 세종시내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금강의 줄기인 삼성천이 위치해 삼성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세종시의 미니 판교로 평가받는 세종 4-2생활권은 산업, 연구기관, 학교가 들어서는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인근에는 리서치파크(연구시설)와 벤처파크(첨단산업단지), 2021년 개교 예정인 세종시 공동캠퍼스 등이 있어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최고29층 높이의 고층 아파트로 조성돼 조망권이 우수하며,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 이면개방 타워형 평면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최상층에는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다. 단지(블록)별 최상층에는 입주민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M1블록에는 어린이집과 피트니스센터, 에듀센터, 작은 도서관, 키즈룸, 독서실, 맘스카페, 경로당이 조성된다. M4블록에는 애견 가족들을 위한 펫케어센터, 청소년에듀센터, 커뮤니티 웰컴센터,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문정권 소장은 “세종4-2생활권 내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설계공모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라며 ”세종시내 이동이 편리한 BRT노선과 상업시설부지, 학교(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는 등 세종4-2생활권 노른자위에 위치해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