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어린이날 맞아 ‘해양생물과 친구하기’ 롯데월드에서 개최

[환경일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서울)에서 ‘해양생물과 친구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들에게 해양생물 및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월5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내 행사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다 만들기’, ‘보호해양생물 맞히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임무를 완수한 어린이는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당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보호해양생물 소개 및 해양환경 지키기 행동수칙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해 해양생물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인증사진 이벤트를 열어 행사현장을 촬영한 후 댓글로 남긴 참가자에게는 즉석에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이상철 디지털소통팀장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인간이 버린 해양플라스틱 등으로 피해를 입은 해양생물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바다의 소중함을 알고, 해양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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