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압실린더 등 생산하는 ㈜에스에이치팩 방문해 근로자와 소통

오거돈 부산시장, 유압실린더 제품생산하는 ㈜에스에이치팩을 방문 <사진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오거돈 부산시장은 4월30일에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건전한 노사문화와 일자리창출에 공로가 큰 ㈜에스에이치팩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주)에스에이치팩’은 1973년 창업 이후 건설중장비부품, 유압실린더를 주력제품으로 생산하는 유압실린더 제품생산 국내 2위 기업이며, 세계 5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의 지원을 발판으로 지난 2016년 기업의 최고 성장단계인 월드클래스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억불탑 부산수출대상을 받았다.
 

오거돈 부산시장, ㈜에스에이치팩 공장 내부 순회(우측 (주)에스에이치팩 이종원 대표이사) <사진제공=부산시>

오거돈 시장은 기업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직원복지 및 노사문화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업이 될 것을 당부했으며, 이후 기업 현장을 순회하며 현장의 근로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거돈 부산시장, ㈜에스에이치팩을 방문 <사진제공=부산시>

㈜에스에이치팩 이종원 대표이사는 “오거돈 시장이 우리 기업을 방문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부산 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노사의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나아가 우리 부산을 일자리가 풍성한 경제혁신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사-지자체가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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