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제안하고, 참여하는 자원봉사 V-생각 한마당

[대전=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시는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민들이 직접 공감․토론하는 자원봉사 정책 시민제안 플랫폼인 ‘자원봉사 V-생각 한마당’ 서비스를 2일 오픈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자원봉사지원센터홈페이지 ‘자원봉사 V-생각 한마당’ 메뉴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직접 작성할 수 있으며, 이메일 및 방문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접수 된 제안은 부서검토와 필요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자원봉사 정책 및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자에 대해서는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대전시 강영희 공동체정책과장은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사회 통합과 공동체 회복을 일구는 원동력이며 사회 과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대안”이라며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많이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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