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일 공사 홍보관에서 수도권매립지 내에 상주하는 32개 협력업체 등과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2019년도 합동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는 SL공사 사장과 협력업체 대표단 공동 결의문 선서를 시작으로 300여명 참석자의 안전구호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결의대회 후에는 정부 산업안전정책 방향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이해를 위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특강 시간을 가졌다.

SL공사 박정철 재난안전팀장은 “안전은 나 자신은 물론 동료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대책 추진에 발맞춰 공사뿐만 아니라 모든 협력업체 안전관리에 힘써 9년 연속 무재해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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