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아티비타 개관 1주년 기념, 5월7~11일까지 작품 접수

‘주민과 함께하는 서리풀 사진 공모전’ 포스터 <자료제공=갤러리 아타비타>

[환경일보] 지하철 7호선 내방역 방면 서리풀 공원 입구에 위치한 갤러리 아티비타는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서리풀 터널 개통 및 풍성한 봄을 기념하는 의미로 ‘주민과 함께하는 서리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촬영할 수 있기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통해 갤러리와 주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서초구의 서리풀 공원과 터널, 방배동 지역을 소재로 한 사진작품을 공모해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 및 전시 기회를 부여하는데, 1인당 최대 3점까지 지원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5월7일(화)~11일(토)까지다. 우수작품 전시는 5월22일(수)~26일(일)까지 시상과 더불어 진행된다.

갤러리 아티비타

사진 공모전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갤러리 아티비타 홈페이지 및 블로그 공지를 참조·문의하면 된다.

한편, 갤러리 아티비타가 위치한 지역은 기존의 정보사 부지를 문화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것으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돼 향후 문화공간으로서의 발전이 기대되며, 또한 4월 서리풀 터널 개통으로 관람객들의 갤러리 접근성이 보다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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