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 10일~내달 9일 It’s 水 드링킹 챌린지 캠페인

 

수돗물 마시기 홍보 이미지

[대전=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한 달간 수돗물 마시기 캠페인, ‘It’s 水 드링킹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It’s 水 드링킹 챌린지’는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대전 수돗물 It’s 水를 직접 또는 컵 등을 이용하여 마시는 사진을 보내는 방식으로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어플에서 ‘대전상수도사업본부’ 플러스 친구를 찾아 수도꼭지에서 입으로 직접 수돗물 마시는 사진 1컷 또는 컵 등 다회용 용기를 이용해 수돗물을 받는 사진과 마시는 사진 2컷을 전송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캠페인 종료 후 6월 중순경 200명을 추첨해 상수도 사업본부에서 자체 제작한 ‘이츠수텀블러’를 배송할 예정이다.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전재현 본부장은 “대전 수돗물은 233개의 철저한 수질검사를 마친 가장 안전한 음용수”라며 “많은 시민들이 It’s 水 드링킹 챌린지에 참여해 수돗물에 대한 오해를 종식하고,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도 줄이는 데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It’s 水 드링킹 챌린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마케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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