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맘스폰

[환경일보] 류정선 기자 = 지난 4월19일 출시를 예고했다가 5G논란으로 인해 잠정연기에 들어 갔던 LG V50이 사전예약 이벤트를 오늘(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LG V50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LG V50 ThinQ 전용 듀얼스크린과 액정파손 1회무료교환, 중고폰 더블보상 및 경품추첨행사를 내걸었다.

한편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 제품이 결함으로 인해 출시가 잠정 연기되면서 경쟁모델 없이 삼성전자의 견제가 이어질 전망이며 전문가들은 갤럭시S10 5G 모델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폰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맘스폰'카페에서는 LG V50 ThinQ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해 추가혜택을 공개하고 갤럭시S10 5G 모델을 포함한 갤럭시S10, S10 플러스, S10E 등 갤럭시S10 시리즈의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열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LG V50 사전예약 신청자에게는 추가사은품으로 갤럭시워치, 24 만원백화점상품권, 플레이스테이션4, 닌텐도스위치, LG직수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추가로 증정하고 단말기 즉시할인도 제공한다.

갤럭시 S10 5G 특별할인 프로모션에서는 139만 원대의 갤럭시s10 5G를 가격할인을 통해 40만원대로 판매하며 갤럭시s10e 가격 10만 원대로 할인하는 등 할인을 제공하고 추가로 갤럭시노트9 40만 원대, 노트8 10만 원대 등으로 재고소진에 들어간다. 또한 갤럭시S9, S8 플러스, S8, 아이폰7 등 이전 세대의 주요단말기는 0원으로 무료 판매한다.

또한 할인율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아이폰XS, XR, XS max 시리즈의 할인을 높이고 특히 아이폰XR은 30만 원대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맘스폰'관계자는 "새로운 5G모델의 출시로 할인 및 사은품 혜택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 5G스마트폰 구매를 고려했다면 지금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덧붙여 "통신시장의 흐름이 5G로 넘어 가면서 제조사와 통신사의 재고소진을 목적으로 한 할인지원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초등학생 스마트폰 구매 지원을 위해 LG키즈폰 카카오리틀프렌즈폰2 구매 시 단말기무료제공과 4개월요금지원, 10만 원상품권을 제공했던 키즈폰 이벤트는 재고가 거의 소진되어 종료될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편, LG V50 출고가는 119만 원대로 알려졌으며 공시지원금 할인혜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그 외 자세한 LG V50 ThinQ 사전예약 및 출고가, 스펙등 정보와 갤럭시S10 5G 할인소식은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맘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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