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 방문객이 함께하는정오에 선사하는 비타민 클래식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 대전청사관리소는 5월8일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지하1층)에서 ‘2019년 정부대전청사 문화나눔 콘서트(정오에 선사하는 비타민 클래식!)’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입주기관 공직자들과 청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 하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대전청사관리소와 대전광역시의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새 봄을 맞이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전곡을 류명우 전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대전시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이 참여하고, 김필균 악장의 바이올린 협연으로 약 1시간 동안 선보였다.

조욱형 행정안전부 대전청사관리소장은 “정부대전청사 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연주회를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는 폭이 한층 더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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