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자동차운전학원 남덕우 원장

[청주=환경일보] 신동렬 기자 = 충북도 내 유능한 인재양성에 힘써 온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가 10일, 제 38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제68회 교육공로자 표창식을 했다.

충북도 교원 총연합회는 교육의 민주화를 주도하는 전문직 이익단체로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회원 상호간의 강력한 단결을 통해 교원의 사회적 경제적 지휘 향상과 조직의 전문성 확립을 기함으로써 교육 진흥과 문화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병우 충북교육감,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충북청주대영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영중장비학원의 남덕우 원장은 충북도교원총연합회 김진균 회장으로부터 교육독지상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교육독지상은 지역 및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타의 모범이 될 정도로 뛰어난 지역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충북 교총은 매년 스승의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 교육발전에 헌신한 공로자들에게 특별공로상과 교육가족상, 독지상등 수상자를 선정 표창하고 있다.

남 원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선 등에 힘써오고 대외적으로 모범적인 나눔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이날 남 원장은 평생 충북도 교육발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와 교총협회의 복지향상과 권인증진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아 이번 독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남덕우 원장은 “독지상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충북교원단체총협회로부터 고귀한 정신과 뜻을 이어 받아 더 많은 보탬이 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더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인재 양성을 위해, 본 학원 전직원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