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별 최우수상 등 6팀 선정, 기상업무에 반영

[환경일보] 기상청(청장 김종석)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류찬수)은 5월13일(월)부터 6월10일(월)까지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국민 국가기상업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국민이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상업무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개인, 3인 이하 단체)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국민이 안전한 나라 구현, 수요자 맞춤형 편익 증진을 위한 국가기상업무 발전 방안 등 총 4개 분야다.

<자료제공=기상청>

공모 방법은 기상청 또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제안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각 분야 별로 최우수상(기상청장상) 등 총 6팀을 선정해, 7월 첫째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는 제반사항을 고려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기상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가 기상정책에 국민 참여의 폭과 깊이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상청의 정부혁신을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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