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환경일보] 김창진 기자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하반기 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157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업 기간에 자전거 정비소 운영, 낙엽 퇴비화, 성남시민농원 조성, 탄천 생태습지 관리, 생물서식처 조성 등 28개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된다.

만 18~64세는 주 30시간(하루 6시간) 근무하고, 일당 5만100원(시간당 8350원)을 받게 된다.

65세 이상은 주 15시간(하루 3시간) 근로에, 일당 2만505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지급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기한 내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자격 서류 등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가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성남시는 가구주 여부, 부양가족 수, 가구소득, 재산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 오는 6월 26일 개별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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