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광주시>

[광주=환경일보] 김창진 기자 = 광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우수업소 선택 정보제공을 돕기 위해 16일부터 31일간 2019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금년 평가 대상 업종은 관내 이·미용업소 740개소로 평가에는 식품위생과장 등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평가반을 구성하여 현지방문 실시하며, 업종별 평가항목에 따라 영업장 내 청결상태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로고를 제작·배부하여 관내 우수모범업소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이번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위생 수준과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며, 평가반의 현지방문 시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으며, “지역경제 챙기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광주시를 만들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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