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캠핑은 김천에서 즐기자

내가 캠핑왕! 캠핑페스티벌(지난해)

[김천=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31일 ~ 6월 2일까지 3일간 부항댐,증산수도계곡의 풍광과 캠핑장 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지례면 산내들 오토캠핑장과 증산면 증산수도계곡캠핑장에서 제2회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개최하는 캠핑페스티벌은 김천시 승격70주년을 기념하여 뜻 깊은 행사 진행을 위해 전국캠핑협회 소속 동호인의 접수를 받아 500여명 넘는 캠퍼들과 그 가족들이 참가하여 낭만과 재미가 있는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각지에서 온 캠퍼들은 2박 3일간 어린이 사생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김천시티투어, 가족물놀이, 마술공연, 버블쇼등 여러 이벤트가 예정되어있는꿈같은 캠핑의 밤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가족과 함께하는 김천 시티투어에서는 부항댐, 레인보우짚라인, 출렁다리, 직지사, 전통시장 체험, 녹색미래과학관, 방초청, 옛날솜씨마을, 무흘구곡을 함께 구경하고 직지사의 웅장함과 전통시장에서의 점심식사, 방초정등 김천의 여러 관광지를 관광할 예정이다.

이번 김천 시티투어에서는 김천의 관광지를 방문한 캠퍼들이 SNS에 실시간으로 투어 후기를 올려, 우수 후기에 선정된 1,2,3등에게 푸짐한 상품을 지급한다고 한다.

특히, 이번 제2회 캠핑페스티벌은 산내들 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므로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승격 70주년 기념을 맞아 진행될 이번 행사에“전국의 많은 캠핑 동호인들의 참여를 바라며, 캠핑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캠핑페스티벌과 같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더 많이 개발하여 ‘마음이 끌리는 김천’, ‘다시 오고싶은 김천’, ‘아름다운 관광김천’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친환경 캠핑축제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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