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정사에서...시니어클럽 인식개선 및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홍보

부산서구시니어클럽, ‘어르신과 함께 하는 부처님오신날’ 동자승들 <사진제공=부산서구시니어클럽>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지난 5월12일 부처님오신날(불기2563)을 맞이해 부산서구시니어클럽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내원정사를 방문하는 신도 및 일반시민들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시니어클럽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 도모를 위한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봉축 당일 서구시니어클럽에서는 떡방앗간 바랑, 할매즈푸드, 숨쉬는나무공방숲, 행복한작업장, 할매즈집밥, 느린찻집 등의 사업단 생산품을 홍보 및 판매해 사업활성화를 도모하고, 진행되고 있는 사업단간의 연계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소속감을 강화시키며 공동체의식을 제고했다.

부산서구시니어클럽, ‘어르신과 함께 하는 부처님오신날’ 사업단 생산품 판매장 <사진제공=부산서구시니어클럽>


또한 모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내원, 내원정사의 봉축행사 참여를 통해 부산서구시니어클럽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긍정적이미지를 형성하고, 수익창출을 통해 지역내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지원 기금 마련 및 사업개발을 위한 기반도 조성한다.

당일 조성된 판매수입금 전액은 지역 노인사회활동 및 일자리사업을 위해서 쓰여진다.


부산서구시니어클럽 이해중 실장은 “행사 참여를 통해 사업담당자와 참여자들간 라포형성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뿐만 아니라 노인에 대한 사회 전반의 긍정적 인식을 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2002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부산서구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회서비스형 등 2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서구 노인일자리사업의 50% 이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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