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시공·분양 전문기업 ㈜파랑티에스에너지(대표 최태식)가 성동구 성수동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하며,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써의 제2의 도약을 꿈꾼다.

파랑티에스에너지는 설계부터 시공, 인허가 업무까지 태양광발전 EPC 사업과 관련한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태양광 제작 전문업체이다. 또한, 고정가변형 엑추에이터 가변 방식을 통해 태양광발전 구조물 기술력을 높인 태양광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정가변형 엑추에이터 방식은 계절별 태양 고도의 변화를 착안하여 리모컨 방식으로 조작이 가능한 설비를 제공한다. 파랑티에스에너지에 따르면, 리모컨 방식 조작은 종전 기계식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이 개선되었고 원가절감을 할 수 있어 발전소 수익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집전판에 저장된 발전 전력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형태로 바꿔주는 전압 변환 제품인 ‘태양광 인버터’와 햇빛을 받아 전기를 모으는 '태양광 모듈'을 유통하고 있다.

파랑티에스에너지 최태식 대표는 “이번 사옥 확장 이전을 통해, 내적으로는 선진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외적으로는 사업구조를 다각화 할 것”이라며 “고객이 기업가치의 원천이라는 생각을 기본으로 고객과 미래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양광 산업은 친환경 청정에너지로 그동안 꾸준히 추진되어왔다.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부각 되면서 재생에너지 분야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심사의 중심에 있다.

이에 파랑티에스에너지는 해외생산기지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싱가폴, 인도, 터키, 베트남, 중국, 동남아 지역 등 세계 여러 지역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해 해외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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