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신규 및 전입교사 40여 명 대상 진행

지난 16일, 안양시 신규 및 전입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우리안양 바로알기 교사연수’를 진행했다.

[안양=환경일보] 장금덕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6일, 안양시 신규 및 전입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우리안양 바로알기 교사연수’를 진행했다.

안양을 처음 맞는 교사들에게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지역의 특색을 담은 교육활동을 펼쳐나가도록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안양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는 ▲U-통합상황실 견학, 공공예술작품에 담긴 예술가의 상상력을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APAP 도슨트 작품투어, 안양천 환경 교육 현장 체험을 위한 ▲안양천 생태이야기관 등 안양의 대표 지역문화시설를 탐방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신규 발령을 받아 낯설었던 안양에 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나아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수업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연수가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현장 적응력을 키워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 교사들이 학교, 학생과 함께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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