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은 충전금액의 10% 추가 지급 혜택

[수원=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17일 구청로비에서 수원시 지역화폐인 “수원페이”에 대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에서 발행하는 수원페이의 가입홍보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엔 충전금액의 10% 금액을 추가로 지급해주는 혜택도 함께 안내했다.

송 구청장을 포함한 영통구청 직원들이 출근길에 수원페이 가입에 동참하였으며 송 구청장은 영통구청뿐만 아니라 관내 공공기관·사업체·교육기관 임직원등을 대상으로 수원페이를 적극 홍보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수원페이는 수원시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수원시에서 발행한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로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연매출 10억 이하 수원시 내 사업장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충전한도는 월 50만원으로 “경기지역화폐” 전용 App에서 카드 발급 신청을 하고, 연결된 계좌로 일정금액을 충전하면 즉시 충전금액의 6%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러한 내용으로 지난 16일 김기서 경제교통과장은 과, 동 주무팀장들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청년수당과 산후조리비지원금 등 복지수당도 수원페이를 통해 지급되고 있다며,

출근시간 구청로비에서 수원페이 가입 홍보 <사진제공=수원시 영통구>

관련 혜택 홍보 협조와 직원 및 유관 단체원들의 참여 독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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