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지혜를 담다’ 우수환경도서 100선 전시 관람, 환경감수성 UP

[환경일보] 이광수 기자 =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는 5월 22일부터 3일간 경남 창녕에 있는 우포늪 생태관에서 ‘생물다양성 및 습지의 날’을 맞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100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폐 플라스틱’ 등 환경현안 주제의 다양한 도서가 전시되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사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도서 전시와 함께 이뤄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우수환경도서 표지 스티커를 골라 나만의 종이봉투를 꾸미고, 환경사랑 다짐을 예쁘게 적어 고소한 팝콘을 담아가는 흥미로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약 3회 환경교구(카드)를 활용한 게임이벤트를 개시하며, 현장에서 운이 좋으면 소정의 경품도 받아가는 행사도 진행된다.

환경보전협회 관계자는 “100종의 우수환경도서를 환경교육포털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으며 학교 또는 단체라면 무료 대여 및 택배서비스도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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