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솔요리학원)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한솔요리학원이 지난 5월 16일부터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9년 연속 장관상 및 금메달 29개팀 포함, 선수단 전원이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한국조리협회 주최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축제로 올해 역시 국내∙외 학생 및 전문요리사 4,700여명이 30여개 부문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고 관람객 수만 4만여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였다.

한솔요리학원 선수단은 대회 기간 내내 라이브와 전시 분야,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바리스타 분야, 테이블 서비스 부문에 참가해 금메달 29개팀, 은메달 16개팀, 동메달 16개팀 등 총 61개 메달을 석권했다. 또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 국회 보건부지부 위원장상 ∙ 국회 외교통일 위원장상 등 총 6개의 주요 기관장상 수상과 함께 참가 선수단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번 국내외 요리대회에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비결에 대해 ‘국내 요리대회반’ 책임 지도교수인 김수현 교수는 “대회 참가자들과 오랜 시간 고민하고 개인별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하였고 특히 연습 간 레시피의 조화, 미적 표현성, 맛에 이르기까지 팀원 간 활발한 리뷰를 통해 보완하고 반복 연습함으로써 요리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한솔요리학원 9인 단체전 ‘드림팀’ 학생들은 “대회 직전까지 매일 오랜 시간 동안 연습 및 개선 방향에 대해 조언해준 강사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히며 “이번 경험을 통해 요리에 대한 자신감 및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솔요리학원은 이런 다양한 대회 성과 및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 국내외 다양한 요리대회를 전문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요리대회 준비반인 HYCA(Hansol Young Chef Academy)를 모집하고 있다.

현재 강남 요리학원과 부산 요리학원을 비롯한 전국 9개 지점에서 ▲입시•대회준비(조리고 입시, 대학 진학, 고교 위탁) ▲조리기능사 자격증(한식, 양식, 중식, 일식 및 제과제빵) ▲국내 바리스타 및 SCA국제바리스타 자격증 ▲내일배움카드 국비지원과정 ▲원데이클래스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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