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유재수 경제부시장·15명의 위원이 참석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5월23일 오후 3시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제8회 부산광역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한다.
 

'부산과학기술진흥체계도' <자료출처=부산시>

부산의 과학기술정책을 총괄하는 부산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부산시장 직속 과학기술정책 컨트롤 타워다.

2015년 9월 출범한 이후 부산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해 연구개발사업 기획‧평가, 예산효율화 방안 수립 등 각종 과학기술정책을 총괄해 조정·심의하는 민간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민선7기 부산은 과학기술을 통한 혁신성장 기반 구축 및 경제체질 개선을 위해 선도적으로 지역주도 과학기술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이번 위원회에서는 부산시가 지방과학기술진흥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수립한 부산광역시 신과학기술중심 지역혁신 4개년 실천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된다.

또한 민선7기 과학기술정책 추진방향, 제1차 부산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018년~2022년) 2018년도 추진실적 및 2019년도 시행계획, 부산시 연구개발사업 성과평가 기본방향 등 민선7기 과학기술정책의 주요 추진방향과 세부사업을 위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과학기술진흥위원회는 부산시 연구·개발(R&D)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적극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서, 일자리가 풍부한 혁신성장 도시가 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며, 향후 산·학·연·관을 잇는 자문기구로써 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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