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

진주시보건소

[진주=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 보건소에서는 2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주 로데오 거리에서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 라는 슬로건 아래 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6월 9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날 구강보건 캠페인은 치과의사회의 후원으로 진주 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과 연계하여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건강을 위한 치면 세균막 관리, 구강관리 홍보 등을 실시하고 구강관리 용품도 배부했다.  

또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치아사랑을 위한 사진전을 공모하여 당선작품도 전시했다.
 
한편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질환은 다양한 전신질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고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게 됨에 따라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하다”며 “건강한 삶을 위한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올바른 칫솔질, 주기적인 스케일링은  가장 기본적인 구강관리 수칙”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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